<사례>
A군은 우연히 한 병원에서 첫 눈에 반하게 되어버린 운명의 여인 B양을 보게 되었다. 나이도 모르고 당연히 연락처도 알지 못한다. 보기만 해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그녀에게 도대체 어떻게 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A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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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은행, 병원 또는 편의점, pc방 등에서 일하는 어떤 여성을 보고 한 눈에 반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반한 그 마음만 있을 뿐 어떻게 해야 그녀에게 접근하고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는지 아니면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은 막막하고 답답할 뿐입니다. 또한, 여자분의 직장이 크고 직원이 많은 곳이라면 여러가지의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런 상황속에서는 쉽지 않다고 밖엔 말할 수 없습니다.
어떤 여성을 첫눈에 보고 반한 경우에 아무것도 정보를 알 수가 없고, 또한 그녀의 직장에서 만난 경우에는 다시 접근할 만한 상황 자체가 애매합니다. 그럴때에 쓸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꽃 선물 배달' 입니다. 누군지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의 꽃 선물은 받는 여자분에게 약간의 당황스러움과 또 호기심이 동시에 들게 하는 행동입니다.
꽃선물을 배달시키면서 메시지를 시한부로 정해서 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무작정 보내고 쪽지 내용도 그때그때 임시적으로 보내는 것이 아니라, 5번으로 횟수를 정해놓고 그에 맞는 메시지를 작성해서 보내는 방법으로 하는 것입니다.
첫번째 메시지는 '안녕하세요.'
두번째 메시지는 '저는 당신을 본 순간'
세번째 메시지는 '첫눈에 반했습니다'
네번째 메시지는 '이제 당신에게 용기내어 말하고 싶습니다'
다섯번째 메시지는 '연락주시겠습니까?'
위 다섯번째의 메시지에는 당연히 남자의 연락처를 적어놓아야겠지요. 꽃은 너무 크지도 않고 적당한 사이즈로 보내면 됩니다. 그러나 처음 보낸 꽃서부터 마지막 꽃까지는 분명한 변화와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꽃말의 의미를 생각해서 보낸다던가 아니면 처음 보내는 것은 양을 적게하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록 커지는 것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흔히 '첫 눈에 반했다' 라는 말은 사실 진실된 감정이긴 해도 즉흥적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그럴 때에 보통 반한 남자들은 그 여성에게 서툴고 급한 마음으로 대쉬를 하곤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진실된 마음이었다 하더라도 상대방 여성에게는 어쩔 수 없이 즉흥성이란 단점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더군다나 조금이라도 이쁜편의 여성이고 남자들에게 많이 노출되는 직업군에 있는 처지라면 이러한 대쉬를 적지 않게 받아보게 될테니, 그러한 심리상태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서투른 사랑은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지만, 성숙한 사랑은 나와 상대와의 관계에 대해서 심도있는 정립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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