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6일 화요일

[연애고민]애인과의 사이가 힘들어요

<사례>

A군은 B양과의 항상 발생하는 문제 때문에 고민이다. 연락을 잘 받지 않는다고 타박을 하거나, 무뚝뚝하다고 삐지는 B양... 그러다 둘 사이는 거의 헤어질 지경까지 이르른다. A군은 왜 이렇게 힘들게 사겨야 하는지 한탄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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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의 노력이 부족한 사이에는 항상 문제가 끊이질 않습니다. 그것이 때로는 전화를 잘 받지 않는다는 이유이든 아니면 말투가 너무 딱딱하다고 하는 등의 소소한 이유들로 표현될 뿐입니다. 사실 그러한 이유들이 실제 원인이라기 보다는 두 사람 사이에 깊은 애정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연인들은 점수를 많이 따놔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 힘들어지는 순간이 왔을 때 그 따놓은 점수로 충당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떠한 사소한 문제가 생기면 그것만을 가지고 어떻게 분석하고 해결해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가지고야 해결하기 정말 힘든데도 말입니다.


우리가 학교에 다닐 때를 생각해 보면, 모범생이라는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 모범생은 평소에 자신의 할 일을 잘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선생님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오곤 하지요. 그러다 그 모범생이 어떤 큰 잘못을 하게 되면, 선생님들은 우선은 '이해하려고 노력' 할 것입니다. '그럴 애가 아닌데...' 하면서 말이죠.

하나의 예이지만 결국 연애문제에서도 참고할 만한 진실입니다. 연애문제에서도 평소에 잘해두지 않고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만 대응한다면 절대로 다 막아낼 수 없는 홍수와 같은 버거움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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