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는 고통... 세상 어떠한 마음의 고통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이 모호하면서도 지극히 괴로운 마음...! 이러한 고통을 피할 수 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헤어지게 되는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 미련을 떨어봐야 답이 나오질 않지요. 하지만 답이 없는 와중에도 또한 답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최선' 과 '발전' 입니다.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느냐는 중요한 마음의 문제로 남습니다. 무언가 미진했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것은 큰 회한으로 남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행보에 크나큰 발목 잡히는 결과로써 발생되지요.
사귀는 동안에 나의 주관적이고 욕심에 찬 사랑을 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 봐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너무 많은 미움과 짜증을 그 사람에게 풀었는지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 자신이 떳떳해지지 못하다면 '아 내가 이모양이어서 이렇게 잘 안되는 구나...! ' 라는 더러운 기분이 흠뻑 남게 됩니다. 그래가지고선 다음의 행보를 산뜻하게 가져갈 수가 없습니다.
자신의 잘잘못과 상대의 잘잘못, 그리고 나의 잘한 점과 상대의 잘한 점 등을 노트에 적어보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사랑을 만나게 되면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할 것과 더욱 열심히 해야할 것에 대해서도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지나간 과거에 대해서 잘 갈무리 하고 미래에 대해서 발전적으로 생각하는 '혼자만의 시간' 을 잘 보내신다면 훨씬 많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마음의 안정은 명확한 생각의 정리에서부터 출발합니다. 괜히 그 외에 어떠한 행동을 하든지 마음은 안정되기 힘듭니다. 단지 내가 무엇을 잘못했고, 우리의 사이는 무엇이 문제였고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냉철하고 진지한 사색만이 당신의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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